진짜 너무 이뻐요
그냥 열자마자 이건 100프로 성공 옷이란걸 확정하고 입어봤는데 예상을 뛰어넘게 더 이뻐요
그냥 여리 폭닥 포근 보호본능 별의별 수식어 붙는 그런 느좋느낌의 가디건이에요
진짜 보들보들하고 마감도 깔끔하고 도톰하니 쌀쌀한 봄에 이거 입으면 이제 내가 청순여주 되어버리는 그런 옷입니다
사실 리뷰 안쓰고 싶을정도 (나만 입고싶어서)
하지만 이 예쁨을 이 리뷰를 본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요
색깔도 진짜 확실하게 한가지 색이라고 정의할 수 없는 그런 예쁜색들의 오묘한 조화여서 너무 이뻐요
전체적으로 아주아주아주 연한 핑크빛이 도는 정말 오묘한 색이라서 이건 실물로 봐야해요
걍 너무 이쁨
이건 내 피부처럼 살아갈 운명